제278회 유성구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대전광역시유성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5년 6월 9일(월) 오전 11시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인미동 의원, 송재만 의원, 한형신 의원)
1.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
(11시03분 개의)
○의장 김동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정재신 의사팀장 정재신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번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기본 조례 제8조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집회에 공고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현황으로 먼저 의원발의 안건입니다.
5월 27일 이명숙 의원 외 3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석연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경옥 의원 외 2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옥술 의원 외 6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희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 이희래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 양명환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 송재만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 이상 13건의 조례안이 발의되어 각각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구청장 제출 안건입니다.
5월 23일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이 제출되었으며, 5월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의 조례안과 5월 21일, 23일 유성구 청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3건의 동의안이 제출되어 각각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건의안 및 보고의 건입니다.
먼저, 건의안으로 5월 29일 박석연 의원 외 4인으로부터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현실화 촉구 건의안, 대전광역시 온마음병원 이전 및 기능 전환 촉구 건의안 이상 3건의 건의안이 접수되었으며, 한형신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어서 보고의 건으로 2026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신청 보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다음은 5분 발언 신청입니다.
6월 4일 송재만, 한형신 의원님, 6월 5일 인미동 의원님이 5분 발언을 신청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 5분 자유발언(인미동 의원, 송재만 의원, 한형신 의원)

(11시11분)
○의장 김동수 회의에 앞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회의규칙 제33조2에 따라 인미동, 송재만, 한형신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인미동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미동의원 존경하는 김동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나아가 유성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해 주시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미동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유성구가 가진 과학도시라는 자랑스러운 명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세계를 선도할 테크아트시티로 도약해야 한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테크아트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생소하게 느끼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테크아트는 이름 그대로 기술, 테크놀로지와 예술, 아트의 융합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과 같은 우리 유성의 첨단기술을 캔버스 삼아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와 산업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최근 큰 인기를 끄는 아르떼뮤지엄 같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나 지금 화면에 보이시는 것처럼 건물 외벽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바꾸는 미디어파사드가 좋은 예입니다.
이처럼 테크아트는 차갑게 느껴지는 기술에 따뜻한 감성과 서사를 불어넣어 남녀노소 모두가 감동하는 새로운 경험을 창조합니다.
이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21세기형 고부가가치 융합 산업입니다.
이미 세계 혁신 도심들은 테크아트를 통해 도시의 미래 새롭게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공업 도시 리옹은 도시 전체를 갤러리 삼는 빛 축제 하나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문화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쇠락하던 철강 도시 미국 피츠버그는 강변 공원을 문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 전체가 전시장과 공연장이 되는 혁신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사막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세계 최대 구형 공연장 스피어를 통해 기술이 인간에게 얼마나 경이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지 전 세계에 증명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
다른 도시들이 자본과 디자인으로 도시의 운명을 바꿀 때 우리 유성구는 그 누구도 갖지 못한 독보적인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과학 인프라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카이스트입니다.
물론 이 거대한 비전은 유성구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대전시 전체가 글로벌 테크아트 허브라는 목표 아래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대전이 테크아트의 심장이라면 그 심장을 뛰게 할 강력한 동력을 공급하는 곳은 바로 우리 유성구여야 합니다. 카이스트 연구실에서, 대덕특구 벤처기업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기술이 태동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과학 수도 대전을 세계적인 테크아트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대전에 1,476억 원 규모의 특수 영상 융합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제 시작은 우리 유성에서 그리고 성공은 대전시 전체로 확산시켜야 합니다. 이 위대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네 가지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합니다. 구청장 직속으로 가칭 유성 테크아트 도시 추진단을 구성할 것을 촉구합니다. 기술, 예술, 산업, 금융, 행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단이 테크아트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로드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해야 합니다.
둘째, 선도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 유성구의회가 앞장서 테크아트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조례를 통해 창업 지원, R&D 바우처 제공, 공공시설 테스트베드로 개방하는 등 창의적인 인재들이 유성으로 모여들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도시공간 전체를 살아숨쉬는 테크아트 캔버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유림공원과 갑천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쇼, 유성 온천지구 거리를 채우는 인터렉티브 예술 그리고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공 미디어아트 등 주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넷째, 유성만의 과학 DNA로 세계적인 킬러 콘텐츠를 창출해야 합니다. 대덕특구의 연구 데이터를 시각화한 미디어아트, 카이스트의 로봇 기술과 지역 예술단의 협업 공연 이것이야말로 다른 도시가 흉내 낼 수 없는 유성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성심당의 도시를 넘어 이제 대전은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하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그 위대한 여정의 출발은 바로 우리 유성이 되어야 합니다.
과학이 자본이 되고 예술이 일자리가 되며 문화가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과학도시 유성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테크아트 창의 수도 유성이 새로운 미래를 우리 동료 의원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재만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재만의원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정용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지역구 의원 송재만 의원입니다.
우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생활체육지도자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각종 생활체육 행사 운영, 대외지원, 행정업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들을 둘러싼 현장의 현실은 매우 열악합니다. 특히 우리 유성구의 경우 현재 정원 15명에도 못 미치는 14명의 지도자가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2021년 자치구 체제로 전환 이후 인력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현장에서의 피로도와 업무 부담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2020년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체결한 이행확약서에 있습니다. 이 확약서에는 전체 지도자 수를 정원인 69명까지 줄이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이 정원에 도달할 때까지는 신규 인력 채용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전시 5개 자치구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지도자는 86명으로 이 조건에 따르면 향후 수년간 유성구는 신규 채용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지도자의 자치구 전환 배치 역시 수당, 근무여건, 퇴직금과 같은 조건이 구별로 상이하여 현실적인 이행이 불가합니다. 결국 이 모든 부담은 남아있는 지도자들과 우리 유성구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유성구체육회는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두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치구별 지도자 수요를 책정하여 정원을 69명에서 현재 인원인 86명으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 운영되고 있는 인원을 정원에 반영하는 것으로 별도의 증원이 아니라 현실 반영에 가깝습니다.
둘째, 자치구 정원이 미달된 경우에 신규 채용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경직된 제도로는 인력 공백을 메울 수 없으니 자치구별 정원 관리를 통해 탄력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는 것입니다.
두 제안 모두 불합리한 제약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체육 복지의 질적 하락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지도자의 처우개선과 인력 충원 문제는 단순한 인사 행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곧 우리 유성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관련된 일입니다.
존경하는 정용래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지금 이 문제를 외면한다면 향후 우리 생활체육 기반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저는 이행확약서가 현실에 맞게 개정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촉구합니다. 아울러 생활체육지도자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개선 노력을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형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형신의원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정용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구즉동, 관평동, 전민동 지역구 의원 한형신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계관광기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관광, 즉 누구나 제약 없이 누릴 수 없는 관광 환경을 국제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목표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관광진흥법을 비롯한 여러 법령에서 장애인, 고령자와 같은 관광 취약계층에게 문화, 여가, 관광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많은 관광지들이 여전히 접근이 어렵고 정보는 제한적이며 편의시설이 미흡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장벽으로 인해 관광 약자들은 자신의 기본적인 여가 권리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23 장애인 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78%의 장애인이 지난 1년간 여행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주요 이유로는 접근성 부족과 장애인 친화적인 관광상품의 부재가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시니어 관광 연구 보고서에서는 노년층이 여행 중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으로 이동 환경 문제를 꼽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관광시스템은 여전히 관광 약자들을 중심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정용래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 유성구는 유성온천, 수통골,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 과학공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원을 관광 약자들도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경사로를 설치하거나 점자안내판을 두는 수준을 넘어 여행 전 과정에 걸친 연계성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는 두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관광 전 여정을 고려한 무장애 동선 설계가 필요합니다. 무장애 관광은 단지 관광지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지 간 이동과 식사, 숙박, 쇼핑, 편의시설까지 전 여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주요 관광지 주변에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접근이 용이한 민간 시설들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장소들을 무장애 관광 지도로 안내하여 관광 약자들이 끊김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지역 특색과 연계한 무장애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합니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시설을 주요 관광지와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유성구를 관광 약자들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온천과 힐링을 결합한 고령친화 코스, 청각·시각장애인을 위한 인지 과학 체험 콘텐츠와 같은 맞춤형 무장애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나이가 들면 이동이 불편해질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장애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무장애 관광은 소수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모든 이를 위한 준비입니다.
이제 유성구가 무장애 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오늘 드린 제언이 향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기를 간곡히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세 분의 의원님들의 발언을 검토한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11시26분)
○의장 김동수 의사일정 제1항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78회 정례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과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을 위하여 금일부터 6월 27일까지 19일간의 회기로 운영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번 제278회 정례회 회기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19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 록]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1시27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인미동, 최옥술 두 분의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 록]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11시27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 제2항 및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기본 조례 제41조 규정에 의한 것으로 부의안건의 내용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 록]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11시28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의안은 박석연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발의 찬성된 건의안으로, 건의안 발의자이신 박석연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석연의원 존경하는 유성 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석연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학하초등학교 이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전 학하지구는 대규모 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교육 기반 시설 확충이 매우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학하초등학교 확장 이전 사업은 해당 지역의 학령인구 수용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시급한 해결 요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학하초등학교는 8학급 규모의 소규모 학교로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여 확장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2021년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사업 시행자와 학교 용지 및 시설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같은 해 5월에는 학하초 이전 기부채납 사항을 포함한 지구 계획 승인 고시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추진 과정에서 부지 감정가 상승 등의 사유로 사업 시행자가 협약 내용 변경을 요청하였고 이에 교육청과 시행자 간 합의점 도출이 지연되고 있으며 대전시와 교육청은 학하초 확장 이전 부지에 대한 학교 용지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적용 여부를 두고 상이한 의견차를 보이는 등 여러모로 추진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관 간 이견으로 인해 학교 이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게 된다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주체는 다름 아닌 지역 내 입주 예정자, 학부모 그리고 미래의 학생들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 교육청 양 기관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적극적이고 성실한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며 교육 여건 안정화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이에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주민 피해 최소화와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학하초등학교 이전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함께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촉구 건의하는 바입니다.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안건을 심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 록]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

(11시31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상임위 활동을 위해 6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1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6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1분 산회)
【표결 찬반 의원 성명】
1.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2. 제27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4.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출석의원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 의 회 사 무 국 장배문호
- 사회도시전문위원신예철
- 행정자치전문위원이혜경
- 의회운영전문위원김용국
○출석공무원
- 구 청 장정용래
- 부 구 청 장박문용
- 기 획 재 정 국 장김미자
- 자 치 행 정 국 장김영원
- 경 제 문 화 국 장이은아
- 주 민 복 지 국 장송호현
- 생 활 환 경 국 장최영윤
- 안 전 도 시 국 장김태련
- 보 건 소 장김주연
- 평 생 학 습 원 장이영길
- 감 사 실 장최양희
- 기 획 예 산 과 장김영미
- 홍 보 과 장이영섭
- 세 정 과 장박금순
- 세 원 관 리 과 장오혁제
- 운 영 지 원 과 장윤효숙
- 마 을 자 치 과 장박희동
- 회 계 과 장임영란
- 민 원 여 권 과 장편승주
- 일 자 리 정 책 과 장박소연
- 문 화 체 육 과 장이명희
- 교 육 과 학 과 장홍영기
- 지 역 산 업 과 장문명옥
- 사 회 돌 봄 과 장전남숙
- 노 인 장 애 인 과 장이예순
- 생 활 보 장 과 장박정아
- 아 동 복 지 과 장하경숙
- 위 생 과 장이인옥
- 푸 른 환 경 과 장김창집
- 청 소 행 정 과 장한규호
- 교 통 정 책 과 장장귀숙
- 주 차 관 리 과 장김순자
- 공 원 과 장김선희
- 녹 지 산 림 과 장한재성
- 도 시 계 획 과 장신민호
- 재 난 안 전 과 장신하철
- 건 설 과 장전경욱
- 건 축 과 장이수경
- 공 동 주 택 과 장이흥주
- 보 건 의 약 과 장김영호
- 건 강 정 책 과 장김명선
- 평 생 학 습 과 장소미란
- 도 서 관 운 영 과 장이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