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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9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                        
장소 :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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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유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정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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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정재신   지금부터 제27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 왼편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동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동수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9월 의회의 계절을 맞아 제27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합니다.
   먼저, 유례없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호우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있었기에 유성 구민의 일상이 지켜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성과를 점검하며 무엇보다 주민이 실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달 13개 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골목경제 회복 등 결국 의정과 행정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요구였습니다.
   이제 의회는 그 성과를 토대로 집행부와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리에 이르러도 아직 절반에 불과하다고 여긴다는 뜻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의회는 꼼꼼히 살피고 집행부는 치밀하게 임해야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해 주시고 행정사무 채택 건과 각종 안건도 신중하게 다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3분기를 정리하는 지금 그간의 결과는 투명하게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과감히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노력이 반드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일하지만 그 목적지는 하나,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입니다.
   9월 임시회가 구민의 신뢰에 응답하고 유성의 미래에 책임을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내딛는 걸음이 내일의 유성을 새롭게 열어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결실의 계절 풍성한 가을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의사팀장 정재신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7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