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 유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대전광역시유성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6년 3월 12일(목) 오전 11시 00분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구정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이희래 의원)
1.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구정질문의 건
○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
(11시08분 개의)
○의장 김동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정재신 의사팀장 정재신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송재만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난 2월 25일 집회 공고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으로 먼저 의원 발의 안건입니다.
2월 27일 여성용 의원 외 3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명숙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옥술 의원 외 7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 양명환 의원 외 7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 송재만 의원 외 5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미동 의원 외 6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희래 의원 외 6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 이상 11건의 조례안이 발의되어 각각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구청장 제출 안건입니다.
2월 3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결과 및 4차년도 시행계획 수립보고, 2월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 2026년 유성구 공동육아나눔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7건의 동의안,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 지원사업 공모신청 보고 이상 13건이 접수되어 각각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건의안 및 결의안 접수사항입니다.
2월 27일 이희래 의원 외 6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주거복지센터 설치 촉구 건의안과 양명환 의원 외 6인으로부터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사업 재검토 촉구 결의안이 발의되었으며 두 안 건은 3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신청으로, 이희래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 5분 자유발언(이희래 의원)
(11시10분)
○의장 김동수 회의에 앞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회의규칙 제33조2에 따라 이희래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이희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래의원 존경하는 김동수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정용래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희래 의원입니다.
준비 없이 맞는 초고령사회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소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오늘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그러나 여전히 준비되지 않은 초고령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유성구의 선제적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5년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7년 4개월, 일본이 12년 걸린 것에 비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입니다.
그러나 이 속도보다 더 무서운 것은 노인 빈곤율 40.4%, 소득 대체율 21%에 불가한 국민연금, 그에 따른 기초 연금 예산이 2025년 26조 원에서 2070년에는 무려 238조 원으로 폭증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입니다.
우리 유성구의 초고령화율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4만 9,19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4% 수준입니다만 이 수치를 안심의 근거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2023년 10.9였던 유성구의 고령화율은 2024년 12.3, 2025년 13.4%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선제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도 준비 없이 초고령사회를 맞게 됩니다.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1만 1,734명에 달하는 독거노인입니다. 유성구 노인 4명 중 1명은 홀로 살며 그중 3,500여 명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입니다.
이분들의 돌봄은 이미 우리 유성구의 중요한 생존 과제가 되어있습니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지난 3월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부모를 모실 책임은 자식에게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 비율이 20.7%에 그쳤다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효라는 이름으로 개인이 짊어졌던 돌봄의 영역이 사회의 공적 영역으로 이동했다는 시사점이 큰 발표였습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은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재설계해야 하는 거대한 파고인바 본 의원은 우리 유성구의 강점에 기반한 핵심 과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ICT 기반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입니다. AI가 건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을 감지하는 유성형 스마트돌봄을 실현해야 합니다.
둘째, 세대 융합형 공유공간 조성입니다. 경로당을 청년의 재능 기부와 어르신의 지혜가 만나는 공간으로 강화하여 단절된 세대를 잇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야 합니다.
전담 조직 또한 필요합니다. 현재의 노인 정책은 여러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어 서로 다른 기관에서 제각각 일을 하다 보니 정작 노인 한 분이 겪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고령친화적 환경 및 도시설계입니다. 나이, 장애 등으로 어떤 제약도 받지 않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시 및 공간 설계의 근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유성구가 과학과 큰 틀의 복지를 융합, 젊은 도시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선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이원화 전략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준비된 자에게 초고령사회는 분명 축복이고 기회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이희래 의원님의 발언내용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 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11시16분)
○의장 김동수 의사일정 제1항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85회 임시회는 구정질문 및 답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기타 안건 심사를 위하여 금일부터 3월 20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번 제285회 임시회 회기는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 록]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1시17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의 회의록은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송봉식, 인미동 두 분의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 록]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11시17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 제2항 및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기본조례 제41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것으로 부의안건의 내용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 록]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구정질문의 건

(11시18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님은 총 다섯 분으로 김미희, 송재만, 인미동, 최옥술, 한형신 의원님께서 일괄질문 방식으로 구정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 요청에 따라 최옥술 의원님의 질문은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김미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희의원 안녕하십니까? 김미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구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구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세 가지 사항에 대해 구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학하동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학하동은 최근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증가한 지역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자체 경로당이 마련되어있으나, 단지 외부에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원룸촌 일대에는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시설이 없는 실정입니다.
특히, 한밭대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단독, 다세대주택이 넓게 형성되어 있음에도 해당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 여가 공간이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 거주 어르신과 단독주택 거주 어르신 간 복지 접근성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경로당 신설에는 부지 매입과 건축 비용 등 상당한 예산이 수반 되며 장대동과 봉명동 등 타 지역의 수요 또한 적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하동 단독주택 밀집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구청장님께 질문드립니다.
학하동 단독주택 지역에 경로당 설치 수요에 대해 그동안 어떠한 검토가 이루어졌는지, 향후 부지 확보 또는 대체 공간 활용을 포함한 단계적 추진계획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단기적으로 경로당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공유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학하동 공공도서관 확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유성구는 공공도서관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대전시 5개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이는 그동안 독서문화진흥과 평생학습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하동에는 공공도서관은 물론 국립 작은도서관조차 설치되어있지 않습니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안에 도서 공간은 열람복지시설로 도서관법상 등록된 공공도서관이 아니어서 도서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 결과 주민들은 구암도서관이나 원신흥도서관 등 인접 행정동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용 불편을 넘어 교육, 문화, 인프라 접근성의 형평성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은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 평균과 직결되는 기본 공공시설인 만큼 공공도서관이 없는 학하동에 대한 정책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학하동 공공도서관이 부재한 현 상황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향후 도서관 확충을 위한 중장기 추진 방향이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대동은 도안신도시 인근 주거지 확장으로 행정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행정복지센터가 임시청사에서 운영되고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도안 2-2지구 커뮤니티 용지에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는 공공기여 협약이 쳬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세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공공기여 협약 체결 이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신축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주요 추진 경과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행정복지센터의 시설 규모와 주요 기능 구성은 어떻게 계획되어 있으며, 구와 사업 시행자 간 역할 분담과 향후 추진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시설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은 어떤 방식으로 수렴할 계획인지, 임시청사 운영 종료부터 실제 개청까지의 전체 일정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가지 사항 모두 지역 간 생활 인프라의 균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책임 있는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재만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송재만의원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노은2동·노은3동 및 신성동 지역구 송재만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청소년 정책 관련 구정질문의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인력 안정화 방안에 대해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청소년협의체’ 운영과 거점형 청소년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제270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별 ‘청소년협의체’ 구성 및 운영여부 검토와 거점별 청소년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질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집행부에서는 청소년육성위원회 내 권역별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청소년 정책과 사업 발굴 및 거점형 청소년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시설 확충 전까지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협의체가 지역 청소년 정책에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이제는 계획 단계가 아니라 실제 추진 사항을 확인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청소년육성위원회 내 권역별 분과위원회가 실제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거점형 청소년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도시개발사업이나 공공시설 건립 과정에서 청소년시설 조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거나 반영한 사례가 있는지도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청소년시설의 제도적 위상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시설은 동일한 주거환경 변화 속에서도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증가하는 청소년 수요를 기존 시설만으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청소년시설 역시 도시계획 조성 단계에서 의무 확보 및 설치 대상 시설로 포함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유성구의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인력 안정화 방안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유성구 ‘방과후아카데미’는 3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자 전원이 2년 단위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원 외 인력으로 관리되는 구조로 인력 운영에 책임성과 안정성을 제도적으로 담보하기 어려운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근로 여건의 문제가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도 직결됩니다.
담당 인력의 고용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상담과 학습지원, 생활지도 과정에서 형성된 관계가 단절되어 결국 그 영향은 청소년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청소년의 성장과 안전을 책임지는 정책사업의 본질을 고려할 때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2026년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침 개정에서 청소년 사업 재원이 기존 청소년육성기금에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는 광역자치단체의 수요 조사와 사업계획에 따라 예산 규모가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지속성과 확대 여부 역시 광역자치단체가 지역균형발전정책 체계 안에서 이를 어떻게 반영하고 사업계획에 포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단기 계약 중심의 인력 구조와 재정 구조의 변화가 제기하는 과제를 고려하여 우리 구가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유지·확대를 위한 광역자치단체에 예산 요청과 정책 반영 그리고 단계적 정규직 전환과 인력 안정화를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 이후 우리 구는 ‘방과후아카데미’사업 규모와 예산 확보를 위해 광역자치단체에 어떠한 방향으로 요청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운영 규정 개정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종사자를 정원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지 이를 근거로 단계적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 의원의 질문이 우리 구 청소년 정책에 실행력을 확인하고 보다 책임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인미동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인미동의원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지역구 의원 인미동입니다.
본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는 주요 정책들이 단순한 집행을 넘어서 유성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점검하고자 다음과 같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업사이클링센터 추진과 환경교육 기능 강화에 대한 사항입니다.
유성구에서는 업사이클링센터 설립을 중장기 계획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환경교육센터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 단계에 이르지 못한 상황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처리 중심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주민 참여와 교육 기능이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정책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에 향후 업사이클링센터 추진 과정에서 환경교육 기능을 함께 설계할 계획이 있으신지, 또한 별도의 환경교육 거점 조성 필요성에 대해 어떠한 정책적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설 조성 여부를 떠나 유성구 차원에서 환경교육기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구상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학하동 복합문화예술센터’의 설계 및 운영 방향에 관한 사항입니다.
학하동 복합문화예술센터는 현재 초기 용역 단계에 있습니다.
본 의원이 이전 발언을 통해서 설계 단계부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문화시설은 건립 그 자체보다 운영 철학과 이용 주체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설계 단계부터 실사용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향후 운영 과정에서 구조적 한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초기 용역 과정에서 지역 예술인 및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운영 모델과 프로그램 방향에 대한 기본 구상이 마련되어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형 중심의 시설이 아니라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거점으로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행정의 지속·확대에 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유성구는 대전·충청에서 유일하게 점심시간에 이어 저녁시간까지 주차단속 유예를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속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골목경제를 고려한 정책 전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골목형상점가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현장 상인들로부터 저녁시간 유예 확대 이후 방문객 체류 시간이 증가하고 매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점검과 발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시행 중인 점심·저녁 시간대 주차단속 유예 정책이 실효가 있는지 그리고 보행 안전과 교통질서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청장님께서는 이러한 기조를 지속·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상권 특성과 시간대별 수요를 반영한 탄력적 운영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주차행정은 단순한 교통 관리가 아니라 지역경제 정책의 중요한 축입니다.
유성구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이 정책이 골목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본 의원이 발언한 세 건의 질문 사항에 대해서 구청장님께서는 심도있는 검토 후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한형신의원 안녕하십니까? 한형신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방안과 관련하여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는 특정 업종이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유동 인구를 유입하는 방식으로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성구는 연구시설과 대학 그리고 주거지역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 구조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특성과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대표적인 특화거리가 아직 체계적으로 조성·운영되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이제는 단순한 점포 지원이나 개별 상권 정비를 넘어 지역의 특성과 생활권을 반영한 전략적인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문지동 일대는 연구단지와 주거지가 인접해 있고 상업, 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벚꽃길을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으로서 향후 특화거리 조성 대상지로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테마형 특화거리 조성 사례를 유성구 실정에 맞게 도입하기 위하여 그동안 검토한 내용이 있는지, 그리고 향후 유성구 차원의 특화거리 조성 추진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문지동 일대를 대상으로 특화거리 조성을 검토하고 있는지, 아울러 문지동이 여건상 적합하지 않을 경우 유성구 관내에 다른 후보 지역은 어디이며, 대상지 선정 기준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향후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하게 될 경우 상인과 주민의 참여는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낼 것인지 행정, 재정적 지원은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그리고 조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체계는 어떻게 구축할 계획인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다섯 분 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하여 정용래 구청장님은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정용래 존경하는 김동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먼저, 37만 유성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 마무리 시점에 진행되는 이번 구정 질문은 그동안의 구정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고민하는 뜻깊고 발전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늘 의원님들이 묻고 제안해 주신 내용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삶의 현장에서 평소 보고, 듣고, 고민하신 소중한 의견입니다.
유성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구민들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구정 운영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 일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미희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학하동 경로당 설치 필요성 및 추진계획, 학하동 공공도서관 확충 추진 방향,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신축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학하동 경로당 설치 필요성 및 추진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학하동은 최근 공동주택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경로당을 운영 중입니다.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지역 어르신들이 느끼실 접근성 문제와 경로당 확충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13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 결과, 전체 9개동 20개 지역에서 경로당 신설 요구가 있었습니다.
특히, 학하동의 경우 계산동·덕명동 단독주택 지역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동안 경로당 수요 해소를 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신축이나 건물 매입, 임차 등 다각적인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습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신규 부지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존 건물을 매입해 경로당과 주민 공유공간을 결합한 복합시설로 조성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도시개발사업이나 공공시설 건립 시 경로당 부지 확보와 시설 조성 방안을 함께 검토하는 등 어르신 복지시설의 지역 간 격차를 최소화하겠습니다.
두 번째, 학하동 공공도서관 확충 추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최상의 독서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하동의 경우 많은 인구 유입과 급속한 주거 밀집화가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공공도서관 건립은 부지 매입, 건축 비용, 인력 확보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우리 구의 현재 재정 여건상 도서관 추가 건립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우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하동 행정복지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일부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수립된 유성구 도서관 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학하동의 인구 증가 추세, 도시개발 계획,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공도서관 건립을 검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유성’의 명성에 걸맞게 소외 지역 없이 모든 구민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신축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상대동은 도안신도시 개발과 주거지 확장으로 행정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가 임시청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설 규모와 공간 활용 측면에서 여러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는 2024년 도안지구 개발 시행사와의 협약을 통해 설계와 건축을 마친 후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입니다.
건축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2000㎡ 내외로,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반영하고 주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청사 규모 확대 방안 등과 관련하여 시행사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본 설계안이 확정되는 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사 신축이 다소 지연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주민 편의와 지역 특성을 충분히 담아낸 신축 청사를 2028년까지 개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송재만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청소년 협의체 운영 및 거점형 청소년시설 확충 추진 현황, 청소년시설 의무 확보에 대한 제도 개선 입장,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안정화 및 재정 구조 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청소년 협의체 운영 및 거점형 청소년시설 확충 추진 현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소년육성위원회 권역별 분과위원회 설치의 경우 필요성과 구성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유관 협의체와의 기능 중복을 최소화하고 신규 조직 신설보다는 기존 체계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5개 시설 간 청소년 성장지원 네트워크 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협력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회의를 정례화하는 동시에,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청소년정책 포럼 운영 등 ‘청소년협의체’ 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거점형 청소년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향후 신규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청소년 전용 공간 확보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공공건물 내 공간 활용과 유휴공간 리모델링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노은3동 마을커뮤니티센터 내 청소년 공간은 공공시설에 청소년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노은2동·3동 청소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청소년시설 의무 확보에 대한 제도 개선 입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에 의무 설치하도록 관련 법령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시설은 청소년기본법상 설치 근거만 있고 의무 규정이 없어 제도적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상위법 개정을 건의하는 동시에 제도 개선 이전이라도 도시개발 및 공공시설 건립 단계에서 청소년 전용 공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안정화 및 재정 구조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년부터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재원이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전환되었습니다.
광역시 예산 편성에 따라 사업 운영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약 5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총 8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역 청소년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전시와 실무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를 건의하고 필요시 구청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광역 차원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2년 단위 계약직인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의 고용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만, 재원 구조 전환과 예산 동결 상황, 정규직 전환 시 저연차 종사자의 급여 하락 등 역효과 우려가 있어 심도 있는 접근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구는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 처우 개선 예산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 무기계약직 전환, 운영 규정상 정원 포함,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인력 안정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인미동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어서, 최옥술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궁동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설물 점검 및 재검토 현황, 궁동지구 주차 공간 부족 관련 민원 현황 및 인식, 도로 구조물 정비·철거 등 향후 개선 계획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궁동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설물 점검 및 재검토 현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궁동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궁동 일원의 협소한 도로 내 불법 주정차, 안전시설 부족에 따른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국·시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입니다.
2017년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안정성·편의성 측면에서 주민과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되어 사업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사업 시행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생활 여권과 상권 환경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기존 시설물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고 평가용역을 시행하여 궁동지구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재검토하고 현 상황에 맞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만, 2014년 보행환경개선지구로 고시된 궁동지구의 보행자도로 해제는 대전시 권한 사항입니다.
앞으로 평가용역과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궁동지구 주차 공간 부족 관련 민원 현황 및 인식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궁동지구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지역으로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과정에서 기존 공영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주차난이 심화된 곳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농대로 15번길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 완화와 주차 허용구간 설정을 요청하는 지역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주민과 상권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2시간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시 단속으로 인한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당 구간의 고정형 CCTV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 설치했습니다.
다만, 주차 허용구간 설정은 교통 흐름과 보행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인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세 번째, 도로 구조물 정비·철거 등 향후 개선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궁동지구에 돌벤치, 볼라드 등을 설치했지만 보행·차량 통행의 안전 저해 요소로 작용한다는 일부 지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철거·이동 등 정비를 통해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유동 인구 유입과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건과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특화거리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원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만, 다른 지자체의 특화거리 조성 사례를 살펴보면, 상인 조직의 역량과 자율적 운영 기반이 특화거리의 지속성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구는 행정 주도의 특화거리 지정·육성 방식보다는 상권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제도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상인회 대상 현장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적극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신규로 지정된 전민동과 문지동을 포함하여 13개 동에 총 45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조성하였습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에도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과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권 브랜딩 개발, 소비촉진 이벤트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문지동은, 연구시설과 대학, 주거지역이 함께 형성되어 있으며, 봄철 벚꽃 명소로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고 있어, 이를 연계한 차별화된 상권 전략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문지동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상인회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거주 인구 성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도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창업·청년, 체류형 관광, 가족 친화형 상권 등 특색 있는 상권 개발과 상인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유성구 골목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구정질문과 구민 삶의 개선을 위해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일괄답변을 드렸습니다.
유성구는 대외적인 환경 변화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동안 생활밀착형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갈수록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경제 환경의 변화가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구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를 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습니다.
의원님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답변이 다소 소홀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섯 분의 의원님의 구정질문에 관한 구청장님의 상세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상 다섯 분의 의원님의 질문 내용을 면밀하게 연구 검토하시고, 구청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
(11시54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상임위 활동을 위해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산회)
【2026 구정질문(최옥술 의원)】
1. 궁동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설물 점검·재검토 현황
-궁동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설치된 청색 노면표시와 돌덩이 벤치 등 도로 구조물은 보행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생활 여건 및 상권 환경 변화로 실효성 저하와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현재 유성구는 해당 시설물에 대해 실효성·안전성 점검 또는 재검토를 실시한 바가 있는지, 있다면 점검 시기, 주요 내용 및 결과는 무엇인지 답변 요청.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 사유와 향후 전수 점검 또는 재검토 계획은 있는지 답변 요청.
2. 궁동지구 주차 공간 부족 관련 민원 현황 및 인식
-최근 궁동지구 일대는 주정자 공간 부족 문제로 인해 주민 및 상인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최근 2~3년간 궁동지구 주차 공간 부족과 관련된 민원의 대략적인 규모와 주요 내용은 무엇인지 답변 요청.
해당 민원이 청색 노면표시, 돌덩이 벤치 등 보행환경 시설 및 도로 구조물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 집행부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답변 요청.
3. 도로 구조물 정비·철거 등 향후 개선 계획
보행·차량 안전 저해 및 상권 접근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성구는 청색 노면표시와 돌덩이 벤치 등 도로 구조물에 대해 정비 또는 철거를 포함한 개선 계획을 수립할 의지가 있는지 답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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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구정질문 답변(인미동 의원)】
의원님께서는 업사이클링센터 추진과 환경교육 기능 강화, 학하동 복합문화예술센터의 설계 및 운영 방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행정의 지속·확대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업사이클링센터 추진과 환경교육 기능 강화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유아, 성인, 취약계층, 관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나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과 환경교육의 기능적 연계는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은 업사이클링센터 설계 시 환경교육 기능을 통합하여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이해됩니다.
현재 부지 확보,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업사이클링센터 건립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대신해 우선 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교육을 위한 시설을 확장하고 구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유성구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업사이클링센터 건립 시 환경교육 기능을 통합하여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학하동 복합문화예술센터의 설계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초기 타당성 검토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지역 예술인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했습니다.
지난해 건축기획 용역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당초 300석 2,600㎡ 규모였던 계획을 350석 3,900㎡ 규모로 확대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시설의 완성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이곳을 사용할 주민과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확정을 거쳤습니다.
무용과 연극 공연이 가능한 전문 무대시설부터 청소년 댄스실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향후 실시설계와 내부 공간구성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겠습니다.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후에는 시설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기관에 위탁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350석 규모의 공연장은 관객과의 거리감을 줄인 ‘작지만 감동 있는 공연장’ 콘셉트로 운영해 기존 대형 공연장과 차별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에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공연기회 제공은 물론, 전시실과 다목적실은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하겠습니다.
복합문화예술센터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예술가와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 문화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활용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세 번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행정의 지속·확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대전·충청권 최초로 점심·저녁 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이는 식당가 이용객의 접근 편의를 높여 유동 인구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정차 유예가 보행 안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안전과 상생의 균형을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상권별·시간대별 탄력적 운영은, 대전시 5개구의 공동 기준이라는 제약이 있으나 자치구 간 협의를 통해 유예 시간 확대와 구역별 탄력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우리 구의 선도적 사례가 대전시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표결 찬반 의원 성명】
1.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2.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재석의원(14명)
찬성의원(14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출석의원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 의 회 사 무 국 장신예철
- 사회도시전문위원신창현
- 행정자치전문위원이혜경
- 의회운영전문위원김용국
○출석공무원
- 구 청 장정용래
- 부 구 청 장박문용
- 기 획 재 정 국 장이영길
- 자 치 행 정 국 장김영원
- 경 제 문 화 국 장이은아
- 주 민 복 지 국 장송호현
- 생 활 환 경 국 장최영윤
- 안 전 도 시 국 장이흥주
- 보 건 소 장김주연
- 평 생 학 습 원 장김창집
- 감 사 실 장최양희
- 기 획 예 산 과 장김영미
- 홍 보 과 장이영섭
- 세 정 과 장김선희
- 세 원 관 리 과 장정병준
- 운 영 지 원 과 장윤효숙
- 마 을 자 치 과 장박희동
- 회 계 과 장임영란
- 민 원 여 권 과 장장귀숙
- 토 지 정 보 과 장배태식
- 일 자 리 정 책 과 장박소연
- 문 화 체 육 과 장오혁제
- 교 육 과 학 과 장홍영기
- 지 역 산 업 과 장유혜경
- 사 회 돌 봄 과 장전남숙
- 노 인 장 애 인 과 장이예순
- 생 활 보 장 과 장편승주
- 아 동 복 지 과 장이수경
- 위 생 과 장이인옥
- 푸 른 환 경 과 장한규호
- 청 소 행 정 과 장문명옥
- 교 통 정 책 과 장손은정
- 주 차 관 리 과 장구완석
- 공 원 과 장김형집
- 녹 지 산 림 과 장한재성
- 도 시 계 획 과 장신민호
- 재 난 안 전 과 장신하철
- 건 설 과 장전경욱
- 건 축 과 장김현우
- 공 동 주 택 과 장김학수
- 보 건 의 약 과 장박연성
- 건 강 정 책 과 장김동숙
- 평 생 학 습 과 장소미란
- 도 서 관 운 영 과 장이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