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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갤러리

박석연 의원, 대전광역시 서남부권 교통 체계 개편 및 마을 진출입로 개선 촉구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7 작성일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1)에서 서남부권(송정1·2, 세동1·2)의 열악한 교통여건을 보완하고 주민 교통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을 진출입로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석연 의원은 우리 사회는 고도화된 도시 발전 속에서 지역 간 생활여건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은 주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대전 서남부권 지역은 기본적인 통행조차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 신속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정1·2, 세동1·2통은 대전 남단의 교통 관문이자 계룡시와 연접한 생활권임에도 국도 제4호선 중앙분리대, 회차로 부족, 신호체계 미정비 등으로 수십 년간 불편과 안전위험을 감내해 왔다특히 남선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 7km 이상 우회해야 하는 비효율적 통학로에 놓여 있어 교육복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성구의회는 대전시에 유성구 서남부권 마을 진출입로 개선 추진 대전시-계룡시 간 광역 협력체계 구축 남선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안전 및 교육복지 관점에서 교통 인프라 재설계를 강하게 요구했다.

 

끝으로 박석연 의원은 서남부권 교통 체계 개편은 단순한 도로 공사가 아니라 지역균형발전과 주민 안전권, 학생 교육복지권을 실현하는 필수 정책이라며 원활한 교통 접근성이 확보되어야 지역경제와 일상이 살아나는 만큼 대전시는 주민의 오랜 염원을 깊이 인식하고 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