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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동 의원, 성인 PC방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 및 피해지원 강화 촉구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13 작성일

인미동 의원은 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인 PC방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 및 피해지원 강화에 관한 건의안을 발의하며, 청소년과 청년 보호와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다.

 

먼저 인미동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일반 PC방을 가장한 불법 사행성 영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겉으로는 평범한 PC방처럼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사행성 게임, 불법 환전, 단속 회피 장치까지 갖춘 위장형 도박장이 운영되고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성구 역시 대학가·주택가 중심의 지역 구조 특성상 청소년과 청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건의안은 경찰·구청·게임물관리위원회가 참여하는 합동 대응 체계 구축 정기 단속 및 첩보 기반 기획단속 강화 단속 전문 인력 확충 PC방 및 유사 업소 등록 단계의 시설·운영 기준 강화 불법 자금 흐름 차단 및 건물주 관리 강화 등 다층적 대응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도박 중독 예방교육 확대 심리 상담 및 피해자 지원 체계 강화 지역 대학·군부대·청소년기관과의 협력 구축 정상 PC방 업주의 피해 방지를 위한 자율점검 체계 마련 등 지역 공동체의 건강성을 지키기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인미동 의원은 이번 건의문은 한 업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을 보호하고 가정을 지키며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품격을 지켜내기 위한 것이라며 의회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